여름 방학이 다가오면서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이때 아이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매년 2만 명이 넘는 아동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종아동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실종아동 예방 수칙
아이를 혼자 두지 않기
아이를 잃어버리는 시간은 고작 35초에 불과하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순간적으로 부모의 시야에서 사라질 수 있다. 특히 사람 많은 장소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모는 항상 아이의 곁에 있어야 하며, 행동과 위치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혼자 멀리 가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의 정보 확인하기
부모는 아이의 신체적 특징, 키와 몸무게, 버릇 등을 상세하게 기억해야 한다. 아이가 어떤 옷을 입고 나가는지도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아이의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아이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러한 정보와 사진이 신속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연습해야 할 대처 방법
기본 정보 가르치기
아이에게 자신의 이름, 나이, 집 주소, 전화번호, 부모님의 이름 등을 기억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기본 정보는 아이가 실종됐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아이가 기억하는 정보가 많을수록, 주변 사람들이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위급상황 대처 훈련
아이에게 위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고 함께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멈춰요, 생각해요, 도와주세요’라는 3단계 구호를 가르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아이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제도 활용하기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등록
경찰청에서는 아동의 실종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는 안전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으며,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를 방문하여 등록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등록해 두면 실종 아동의 발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전 등록으로 실종 예방하기
사전 등록제는 실종 아동 발생 시 신속한 발견에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미리 정보를 등록해 두면, 만약의 상황에서도 훨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활용해야 할 제도이다.
실종아동을 위한 3단계 구호
1단계: 멈춰요 – 아이가 길을 잃은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도록 가르친다.
2단계: 생각해요 – 부모를 기다리며 침착하게 자신의 이름, 부모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생각하도록 교육한다.
3단계: 도와주세요 – 주변의 안전요원이나 명찰을 착용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알려준다. 공중전화를 찾아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종아동 신고 방법
부모는 실종 아동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아래의 방법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전화 신고: 국번 없이 112
- 전화 상담: 국번 없이 182
- 문자 상담: #0182로 내용 및 사진 전송
- 방문 신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 방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종 아동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사전 등록제와 같은 예방 조치를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