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범죄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헬프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즉시 경찰에 긴급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긴급신고 장치입니다.
안심헬프미란 무엇인가요?
서비스 개요
안심헬프미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이 장치는 위험한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즉시 경찰에 신고되며, CCTV 확인 후 출동 및 구조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서울특별시 조례에 따라 아래의 사회안전약자가 무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 1인 가구 거주자 및 1인 점포 운영자
– 다문화 가정, 외국인, 언어적·정보적 취약자 등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지만, 자부담금 7,000원이 발생합니다.
안심헬프미 신청 방법
신청 기간
신청은 2025년 11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11월 10일(월)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서울시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사회안전약자가 우선 선정됩니다. 그 외 신청자는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됩니다.
지원 물품
안심헬프미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디자인의 휴대용 기기를 제공합니다:
– 해치
– 댕댕청룡
– 화난주작
– 돌격백호
– 욜로현무
기기는 신청 시 1종 선택하며, ‘안심이 앱’과 연동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안심헬프미 사용 방법
사용 절차
안심이 앱을 설치한 후, 안심헬프미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동합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기기의 버튼을 클릭하면 경고음과 함께 안심이 앱에서 자동으로 신고가 이루어집니다. 관제센터에서 CCTV 확인 후 경찰이 출동하여 대응하게 됩니다.
사용 시 유의사항
- 안심헬프미는 안드로이드 13 버전 이상 또는 iOS 15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정상 작동합니다.
- 앱과의 연동이 필수이며, 미연동 시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안심이 앱 기능
안심이 앱은 단순 신고 앱을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긴급신고 버튼
– CCTV 모니터링
– 안심귀가 경로 추천
– 위치 공유 기능
– 실시간 영상 촬영 및 전송
이 모든 기능을 통해 실시간 감시와 경찰 출동 요청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안심헬프미는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서울시민 중 사회안전약자는 무료 지원 대상이며, 일반 시민도 7,000원의 자부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Q2. 안심이 앱 없이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반드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야만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Q3. 기기 고장이나 미작동 시 교체가 가능한가요?
A.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한 경우, 서울시 문의처로 접수하면 교체 또는 회수가 가능합니다.
Q4. 동일인이 매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기존에 안심헬프미를 수령한 경우에는 다음 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마무리
서울시 ‘안심헬프미’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서비스의 대표 사례로,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2025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안전한 서울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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