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유치원, ‘마음을 나누는 경제한마당’으로 이웃 사랑 실천

정덕유치원이 지난 5월 22일 ‘경제한마당’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르치고, 이웃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도·농 교류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개요

정덕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덕유치원 유아 11명과 광주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12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유아들에게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심어주고, 물질적 풍요 속에서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도서, 신발, 옷 등을 모아 가게를 꾸몄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물품을 직접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경제한마당은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써 바람직한 인성 형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총 516,340원으로, 문흥동 동사무소에 기부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사 후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게 해주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정덕유치원의 ‘경제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경제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체험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제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는 활동입니다.

참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도서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행사에 활용합니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사회에 기부되며, 남은 물품은 기부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