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경험해본 결과 여수에는 꼭 방문해야 할 오동도가 있습니다. 이곳은 동백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동백열차를 타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지요. 아래를 읽어보시면 오동도의 매력과 여행 팁들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오동도 가는 길
여수시 수정동 산1-11에 위치한 오동도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유탑마리나 리조트에 묵고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물론 더운 여름에는 좀 힘들겠지만, 오동도로 가는 길로 나무 그늘이 많아 덥지 않게 걸을 수 있답니다. 이 길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저희는 땀을 흘리며 갔어도 주변 경치를 보며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이곳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 | 소요시간 | 주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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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정동 | 약 20분 | 동백꽃, 산책로, 편리한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음 |
동백꽃의 개화 시기는 10월부터 3월 중순까지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가고 싶네요. 오동도 내부는 배를 이용할 수도 있고, 동백열차라는 멋진 교통수단도 있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 있어 작은 섬이라도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오동도를 산책하며 느낀 점
가파르지 않은 데크가 매력적인 오동도는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중간중간 볼 수 있는 뷰가 더위를 잊게 해주었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걷는 것이 매우 기분 좋았답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동백꽃을 볼 수 있도록 겨울 쯤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2. 동백열차
오동도에는 동백열차가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해 고생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편도 요금은 1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점심시간에는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니 꼭 참고하세요. 배차 간격은 약 30분이므로 일정에 맞춰 탑승하시면 됩니다.
요금 | 배차간격 | 점심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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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000원 | 30분 이내되고 운영 | 12시 ~ 1시 |
동백열차에 탑승하면 땡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여수의 여름은 정말 더운데, 이렇게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지요. 특히 장시간 산책을 하기에 힘들었던 순간에는 동백열차가 딱 필요하다고 느꼈답니다.
동백열차의 편리함
여유롭게 오동도를 즐기고 싶다면 동백열차를 꼭 추천합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간편하게 발권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있어요. 덕분에 매번 대기할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여기서 제공하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동백열차를 타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어요.
3. 오동도 근처 숙소, 유탑마리나
저희는 여수여행에서 ‘유탑마리나’라는 숙소에 머물렀어요. 이곳은 주변 관광명소와 가까워 접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