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을 받고 싶은데 요건이 헷갈린다면 꼭 아래를 읽어보세요. 퇴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글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퇴직금은 근로자에게는 정말 중요한 금액이죠. 이직을 하거나 은퇴를 할 때 누구나 꼭 챙겨야 할 사항이랍니다. 퇴직금 지급 기준과 계산 방법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면, 이후에 필요한 순간에 도움이 될 거예요.
퇴직금 지급 기준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퇴직금 제도는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은 1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근로자로 인정받는 조건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해요.
1) 근로자 인정
퇴직금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근로자로 인정받는 것이에요. ‘근로자’란 급여를 목적으로 고용주에게 일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가족이나 친척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일했다면,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어요.
2) 계속 근로기간 확인
두 번째 조건은 계속 근로기간이에요.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지속적인 근로 기간이 있어야 하며, 평균적으로 주당 15시간 이상 근무했어야 해요. 따라서 계약직 근로자도 위의 조건을 만족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퇴직금 지급 기준을 잘 기억해두면, 본인의 근로조건을 통해 자격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가요? 퇴직금 계산은 공식에 따라 진행되는데요, 아래의 식을 통해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계산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 임금 × 30일 × 총 계속 근로 기간} / 365일
- 1일 평균 임금 = 사유 발생 전 3개월간 임금 총액 / 3개월 동안 총 일수
예를 들어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월급이 300만 원이었다면 계산이 이렇게 될 거예요.
- 3개월 동안 총 임금 = 300만 원 × 3개월 = 900만 원
- 3개월 동안 총 일수 = 91일
- 1일 평균 임금 = 900만 원 / 91일 ≈ 98,901원
- 퇴직금 = {98,901원 × 30일 × 911일} / 365일 = 740만 5381원
이렇게 간단한 공식으로 퇴직금을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계산이 안되는 분들은 이렇게 해보시면 좋아요!
퇴직금 지급 기한 및 지급 기간
퇴직금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퇴직금을 지급받는 기한에 대한 내용은 정말 중요해요.
지급 기한
퇴직금 지급 기한은 근로자가 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인데요. 만약 회사와의 합의가 있었다면 지급일이 연장될 수 있어요.
지급 지연
퇴직금을 지급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연된 날 수에 따라 하루에 20%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니 참고하셔야 해요.
이렇게 퇴직금 지급 기한과 지급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퇴직금 지급 기준은 무엇인가요?
퇴직금 지급 기준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평균 30일분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해요.
계약직 근로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계약직 근로자도 근로자 인정과 계속 근로기간 조건에 맞춰 퇴직금을 받을 수 있어요.
퇴직금 계산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퇴직금 = {1일 평균 임금 × 30일 × 총 계속 근로 기간} / 365일로 계산해요.
퇴직금 지급 기한은 언제인지 알 수 있나요?
퇴직금 지급 기한은 근로자가 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해요.
퇴직금에 대한 중요성과 계산 방법을 이해했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챙길 수 있을 거예요. 여러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권리를 확인하고 잘 준비하길 바라요!
퇴직금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중요한 자금이니만큼, 이 정보를 친구들에게도 공유해보세요. 혹시 주변에 퇴직금을 준비하는 이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